안녕하세요 :) 지차니즘 입니다.
오늘은 지난 Chapter.1 원하는 동네(지역) 정하기에 이어 다음 내용인 Chapter.2 매물 구하기 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4가지의 고려사항들을 거치며 어느정도 원하는 동네와 아파트의 윤곽이 자리잡혔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좁혀진 후보군 중 가장 좋은 매물을 정하는 과정에대해서 말해보려고 합니다.
첫번째, 거래유형 정하기
거래유형은 쉽게 본인이 집을 매매,전세 또는 월세로 구할지를 정하는것을 말합니다.
큼금액이 오가는 부동산거래인 만큼 본인이 집을 알아보며 하루에도 몇번씩 거래유형에대한 결정이 뒤바뀌는데요.
그래도 이제 매물을 구하기 앞어서 가장 먼저 본인이 어떤방식으로 집을 구할것인지를 정하는게 우선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실거주목적이기때문에 매매와 전세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해봤는데요. 이 결정에는 현재 본인의 자본이 얼마가 있는지 또는 부모님께 도움을 받을수 있는 상황인지 등등 결정하는데 많은 요인이 포함됩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지금같은 고금리시기에 꾸준히 오르는 기준금리를 보며 선뜻 매매라는 선택지를 고르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고심끝에 2년 또는 4년뒤에 내집마련의 목표를 가지고 전세를 선택하였습니다.
이때, 고민을 하며 전세대출상품과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많이 알아보게되었는데 이 부분은 짧게 쓰기가 힘들어서 추가적으로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을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두번째, 발품 팔기
사실 Chapter.2 에서 가장 중요한 순서가 발품팔기라고 말씀드릴수 있을만큼 이 과정에 본인의 노력이 얼마나 들어갔냐가
좋은 집을 저렴한가격에 구할수있냐 없냐를 결정짓는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주택거래를 처음해봤기 때문에 더더욱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할애한 과정인데요.
처음에는 인터넷으로 원하는 후보군의 시세를 파악해보고, 해당 매물이 있다면 과거 실거래가가 얼마인지를 파악하여 지금 나온 매물이 싼지, 비싼지에 대해 판단하였습니다.
또한 인터넷으로 시세 동향을 파악한 뒤에는 해당 동네의 부동산을 헤집고 다녔습니다.
이때, 중요한점은 본인이 얼마를 쓸수있고 어떤 아파트를 구하고싶다는것을 명확히 선택한 뒤에 방문을 해야지 안그러면 부동산에 앉아서 원하지도 않는 매물을 권유받는데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됩니다.
그러니 본인이 시세를 어느정도 파악했다 싶으면 부동산유리에 걸려이쓴 매매,전세,월세 안내문만보고 꼭 원하는 타입이 있다면 부동산 중개업자분께 연락처를 남긴 뒤 이런 금액대의 매물이나오면 연락을 한번 취해달라는 부탁을 드려도 좋습니다.
세번째, 계산기 두드리기
두번째과정인 발품뛰기에서 동반된 과정이긴 하나 한문단에 길이 너무 길어져 가독성을 위해 나눈점 이해부탁드립니다.
이 과정은 저같은 전세매물을 구하는분께 도움이 되는 말이라고 먼저 전하겠습니다.
왜냐... 고금리 때문입니다. ㅎㅎ
하루가 다르게 기준금리가 올라가다보니 전세를 결정한 저 조차도 전세대출을 실행하기 전 전세대출을 사용해서 나오는 이자와 월세를 들어가서 나가는 금액을 저울질을 계속할수밖에 없더라구요.
결론은 같은(비슷한) 매물의 거래유형이 전세와 월세가 있다면, 본인이 받는 전세자금대출 이자 금액과 월세로 나가는 금액을 저울질하여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거래유형을 선택하는게 현명하다 생각합니다.
또한, 단순하게 전세대출에서 생기는 이자금액과 월세만을 고려하지 않고 기준을 1년단위로 잡은 뒤에
월세는 연말정산중 월세액공제 12%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고려햐여 지출되는 금액의 경중을 따지는게 중요합니다.
정말 간단하게 집을 구하려면 어떤식으로 다가서고 거래유형은 어떤걸 선택해야지를 말씀드렸는데요.
결론은 좋은집을 싸게 구하는 눈을 키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는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월세를 따져보고 현재 본인의 상황과 가장 적절한 상품을 사용하여 내집마련을 해야되는게 필수입니다.
주택을 구매할때 사용할수있는 상품들에 대해서는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기 때문에 따로 포스팅을 계획하고 있으니 조금 기다려주세요 ^^
그럼 이상으로 Chapter.2 매물구하기 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고 Chapter.3 좋은집(컨디션) 보는방법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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