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 남자 명품 벨트 추천 / 남자친구 선물로도 좋아요 / 여주아울렛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지차니즘 입니다 :)
오늘은 제가 여행을 갔다가 오는길에 여주아울렛이 있길래 여자친구가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여 방문하다 질러버린 몽블랑 벨트에 대해서 리뷰겸 포스팅을 해볼 생각입니다.
결코 싸진 않은 가격이지만, 아울렛 간김에 지른건 아니고 몇개월 고민하다 지른거니 막사서 소개하는걸로 오래하진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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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및 구매방법

앞서 말씀드렸듯이 여행갔다가 오는길에 여주를 지나칠 일이 있어 여자친구의 제안으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되어있는 몽블랑 매장에서 구매하였습니다.
구매가격은 348,500원으로 싼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매번 고민만하다가 나오곤 했는데 이번에는 여자친구님께서 바로 샀으면 고민하는 기간동안에도 이쁘게 차고 다녔겠다, 어짜피 거의 매일 벨트 착용하니 잘쓸꺼같다라는 가스라이팅에 당해서? 그래!! 결심했어 사야겠어!! 라며 정신차리니 이렇게 여주아울렛 몽블랑 매장 앞에서 박스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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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언박싱

포장 외관

음... 집에 돌아와서 설레는 마음에 언박싱을 해보았는데 ㅎㅎ
생각보다 단촐하죠?? 그래도 브랜드가 있으니 깔끔하다고 표현을 해볼까요? 갑자기 제 포스팅을 보고 몽블랑 구매를 하도록 저도 가스라이팅하고싶은생각이 드네요 ㅋㅋㅋㅋ
어쨋든, 깔끔한 종이백 안에 제품이 든 박스가 구성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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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1)

뭐가 이리 까도까도 게속나오는지 대충 사진찍고 빨리 차보려고했는데 계속 포장이 나오니깐 사진찍느라 시간이 너무 오래걸렸어요. 아 그래도 몽블랑이니깐 ㅎㅎ 역시 포장이 완벽하다고 표현하겠습니다. 깔끔하죠 내부 박스는 몽블랑 제품인만큼 가죽재질 느낌을 낸 내부 박스로 구성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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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2)

사진 계속 찍는데 아직도 벨트가 안나와요... 사진 몇번을 찍어야되는건지 ㅎㅎ 너무 좋다
무튼 내부 박스내에는 벨트가 들어있는 파우치와 벨트 커팅 안내서, 보증서 등 몇개 들어있습니다. 근데 사실 우리 남자들은 이런거 안중요하잖아요. 빨리 차보고 싶은데 무튼 꼼꼼허이 잘 챙겨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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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1)

ㅎㅎ 드디어 나왔네요~ 제가 이번에 구매한 벨트는 리버시블 벨트입니다. 두께는 30mm로 정장, 캐쥬얼에도 다 잘어울리는 두께라고들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것 처럼 리버시블 벨트이기 때문에 외부는 검정색, 내부는 남색으로 버클부분에서 조절해서 내가 원하는 색으로 옷에 매칭하여 사용할수 있습니다. 근데 전 솔직히 검정색만 사용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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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2)

외피가 검정색이고 내피가 남색이라 사진으로는 잘 구분이 안가긴 하는데 무튼 리버시블이래요.
패션에 조예가 싶으신분들은 그날 데일리룩에 맞춰 바꿔 사용하는분이... 있겠죠? ㅎㅎ
그걸 떠나서 몽블랑 제품은 처음 써보는데 카프스킨(최고급 소가죽)을 사용해서 질감이 엄청 부드럽고 이놈 비싸다 라는 느낌이 딱 들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구매한 몽블랑 벨트의 버클이 보시는것과 같이 좀 둥근모양이라 실착했을때 좀더 젊은 영한 느낌을 줄수 있을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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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전 밸트 길이조절

이제 벨트 언박싱도 하고 제품도 만져보고 구경 다 했으면 실착을 하기위해 본인 허리둘레에 맞춰 커팅을 해야합니다.
언박싱때 구성되어있다 말씀드린 커팅 안내서를 뒤집어보면 위와 같이 그림으로 알기쉽게 안내해주었습니다.
우측 사진에 벨트 버클에 똑딱이 부분을 열고 벨트 가죽을 꺼내어 커팅을 하면되는데 똑딱이 부분여는데 손톱 빠질뻔 했습니다. 몽블랑 직원도 잘 안빠질테니 파우치를 덧대서 벌려줘라라고 말하긴 했는데... 이까짓거 잘 안빠져봤자 벨트 버클이지 라는 안일한 생각과 지고싶지않은 마음이 합쳐져 손톱 고문을 하며 겨우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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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오늘은 이번에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구매한 몽블랑 남자벨트에 대해 리뷰를 해보았는데요.
언박싱이 이렇게 전투적인 제품은 처음이라 더 설레는 마음으로 실착해본거 같습니다. 확실히 벨트로 유명한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고 저는 내돈내산을 했지만, 남자친구 또는 남편분의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명품벨트인 몽블랑 벨트를 선물해보는것도 좋다는 생각이 들고, 저는 당분간 넣입만 하고 다녀야될것 같습니다.